(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선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당선통장은 입후보자가 선거자금을 투명하고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예금 신규일로부터 투표일 이후 1개월까지 각종 우대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선거관리위원회 제출용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제사고 신고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또 창구 이용 송금, 자동화기기 이용 현금 인출·송금, 인터넷·모바일·텔레뱅킹 송금 등 각종 금융서비스 수수료도 면제된다.

통장 가입은 공직선거법에 의해 선거에 출마하는 입후보자 또는 입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자면 가능하다.

자격 확인은 예비후보자·후보자 등록신청서, 회계책임자(선임·겸임·변경) 신고서, 선거용명함 외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입금한 기탁금 영수증 등 입후보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로 가능하다.

이강원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당선통장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자와 회계책임자에게 유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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