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BNK금융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신입행원 87명의 입행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채용인원의 절반 가까운 인원을 디지털·IT 우수인재로 선발했다.

BNK금융은 지난해부터 신입행원 채용전형을 디지털직군, 일반직군 등 직무 중심으로 재편했다. 채용과정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내부 검증체계를 강화하는 등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생각에 공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은행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금 가진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임해 BNK금융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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