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2천㎡ 부스 낸 LG전자…"AI가 이끄는 편안한 삶"
[CES 2020] 2천㎡ 부스 낸 LG전자…"AI가 이끄는 편안한 삶"
  • 이미란 기자
  • 승인 2020.01.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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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LG전자가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대규모 전시관을 열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편리하고 편안한 삶을 이끄는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CES 2020에서 2천44㎡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LG 씽큐(ThinQ) 기반의 AI 가전과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 등 다양한 로봇 서비스, 8K TV,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등을 소개한다.

전시관 입구에는 초대형 올레드(OLED)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레드 사이니지 200여 장을 이어 붙인 조형물에는 '새로운 물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다양한 곡률의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해 크고 작은 아름다운 곡선을 구현했다.

올레드는 액정표시장치(LCD)와는 달리 백라이트가 없어 얇고 폼팩터 혁신이 가능해 조형미를 살리면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전시장 입구에는 또 롤러블 올레드 TV 20여 대로 '천상천하'를 주제로 한 올레드 세상을 표현했다.

기존의 롤업 방식뿐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화면을 펼쳐주는 롤다운 방식의 롤러블 올레드 TV도 선보였다.

롤러블 올레드 TV는 음악에 맞춰 위아래로 움직이는 안무를 펼치는 동시에 뛰어난 화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어디서든 내 집처럼'을 주제로 LG 씽큐 존도 마련했다.

부스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LG 씽큐 존은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AI로 제품과 서비스를 서로 연결해 한층 편안하고 편리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집 안에서 누리는 AI 솔루션을 소개하는 LG 씽큐 홈과 이동수단에서 AI 경험을 보여주는 커넥티드카 존도 마련했다.

아울러 사용자와 닮은 3D 아바타에 옷을 입혀보며 실제와 같은 가상 피팅을 경험할 수 있는 씽큐 핏 컬렉션, 로봇을 활용한 다이닝 솔루션을 선보이는 클로이 테이블도 선보인다.

AI LG 씽큐는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춰 진화해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씽큐를 통해 집 안에서 누리던 편리함을 이동 중이나 집 밖에서도 누릴 수 있다.

전시 공간에 마련된 레스토랑에서 접객, 주문, 음식조리, 서빙, 설거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들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클로이 테이블은 LG 씽큐와 연동돼 사용자가 집이나 차 안에서 AI 스피커, TV,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음성 명령으로 레스토랑을 예약하거나 변경하고 메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초고해상도 TV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의 리얼 8K TV 신제품도 전시한다.

8K 올레드 TV인 88형·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뿐만 아니라 8K LCD TV인 75형 LG 나노셀 8K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4K 해상도의 145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CD TV의 일종인 8K 해상도 80형 미니 LED TV 등도 공개한다.

LG 시그니처 전시존은 명품 갤러리처럼 꾸며 프리미엄 품격을 높였다.

LG전자는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와 함께 전시존을 꾸몄다.

만화경을 통해 볼 수 있는 갖가지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끝없이 펼쳐지는 육각 형상으로 전시존의 주제인 무한을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올레드 TV와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등 LG 시그니처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탑재한 대용량 트윈워시와 인스타뷰 씽큐 냉장고 등 생활가전도 전시한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용량 스타일러도 선보인다.

집 안으로 들어온 채소밭인 신개념 프리미엄 식물재배기도 처음 공개된다.

이 제품은 디오스 냉장고의 정밀 온도 제어 및 정온 기술과 업계 최고 수준인 인버터 기술, 퓨리케어 정수기의 급수 제어 기술, 휘센 에어컨의 공조 기술, LED 파장 및 광량 제어 기술 등 LG 생활가전의 기술력을 집약했다.

혁신적인 IT 신제품도 대거 공개한다.

특히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를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스탠드를 움직이지 않고도 화면을 앞으로 당겨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고 다양한 방향으로 모니터를 돌릴 수 있어 편리하다.

오랜 시간 모니터로 작업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모니터를 사용해 목과 어깨 등 통증을 느끼는 사용자에게 최적이다.

지난해 말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한 LG G8X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사용 편의성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부스 안쪽에는 스마트폰 30대로 갤러리를 연출해 듀얼 스크린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보여준다.

스마트폰 전시관에서는 사이니지 조형물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두 대의 사이니지가 하나로 합쳐지며 나오는 영상은 듀얼 스크린 사용성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이 밖에 초경량 고성능 노트북 LG 그램 17과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넓은 화면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모니터인 LG 울트라와이드,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력해 고음질을 구현한 사운드바, 엑스붐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도 전시한다.

CES는 각종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세계 4천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인 김진홍 전무는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층 진화한 AI 기반의 홈, 커넥티드 카, 레스토랑 로봇 등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은 기대 이상의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mr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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