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신한 소부장랩이 7영업일 만에 평균수익률 6.14%를 달성하고 상환 완료됐다.

신한금융투자는 6일 '신한 토러스 소부장 랩 2호'를 모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1월 6일부터 8일까지 모집하는 '신한 토러스 소부장랩 2호'는 토러스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소재, 부품, 장비 업종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다.

가치주와 성장주에 대한 고른 접근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국면에 중장기 투자하는 것을 주요 전략으로 한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지난 12월 모집한 '신한 토러스 소부장 랩'서비스는 목표 수익 달성에 따라 환매 완료됨에 따라 '신한 토러스 소부장랩 2호'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정책에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한 토러스 소부장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원 이상이며, 수수료는 선취수수료 1.0% (최초 1회), 시현한 수익률에 비례한 성과보수(전액 자문수수료)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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