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bp 내린 1.343%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1.0bp와 1.3bp 하락했고, 7년은 1.8bp 내렸다. 10년은 2.3bp 내려 1.273%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CD 91일물이 낮게 발행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단기 구간의 금리 낙폭이 컸다"며 "전반적으로 거래가 많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거래하기는 어렵다"며 "간밤 대외 위험의 추이를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농협은행은 CD 91일물을 1.49%에 1조 원 규모 발행했다. 전 거래일 고시금리(1.53%)보다 4bp 낮은 수준이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1년은 전 거래일보다 2.5bp 하락해 0.770%를 나타냈다. 3년은 0.5bp 내렸다.
반면 5년은 0.5bp 상승했고 7년도 0.5bp 상승했다. 10년도 0.5bp 올라 0.87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8bp 올라 마이너스(-) 51.5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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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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