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전국은행연합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국내 5개 금융협회와 함께 만화로 보는 청년 창업과 혁신금융 웹툰 'JUMP'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JUMP는 금융권이 공동으로 조성한 '새희망힐링펀드'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혁신기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1부 '투자는 성공의 씨앗이다'와 2부 '청년의 미래에 투자하라'에 걸쳐 총 20화로 이뤄진 JUMP는 청년 창업가 '신창현'이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창업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웹툰 제작을 주관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 곽병찬 간사는 "자금력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에게 금융과 자본시장이 창업과 혁신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세대에 익숙한 웹툰 형식 콘텐츠를 활용해 창업 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UMP는 투교협 홈페이지와 네이버 포스트 등에 게시된다.

투교협은 웹툰을 책자로도 제작해 지하철역 행복문고 및 대학 도서관 등 전국 460여곳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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