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2월 합성 PMI 확정치 50.9…월가 예상 상회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12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0.9를 기록했다고 금융정보제공업체 IHS마켓이 6일 발표했다. 예비치이자 시장 예상치인 50.6보다 0.3포인트 높았다. 지난 11월 50.6보다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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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50.0…예비치 상회

영국의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0.0을 기록했다고 금융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이 6일 발표했다.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 49.0에서 상향 조정됐다. 지난 11월의 49.3보다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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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올해 글로벌 성장률 3.25%로 반등"

아비바 인베스터는 올해 글로벌 성장률이 3.25%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비바 인베스터는 올해 글로벌 성장률이 지난해 3.0%에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비바는 여전히 성장 전망의 위험이 하방으로 치우쳐있지만, 지난해보다는 더 균형 잡혔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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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중동 불안감 지속 하락 출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6일 중동 지역 무력 충돌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40분(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6.20포인트(0.51%) 하락한 28,488.68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76포인트(0.39%) 내린 3,222.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2.55포인트(0.58%) 떨어진 8,968.22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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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지속적 중동 긴장은 글로벌 경제·금융 심대한 타격"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중동 지역의 갈등이 지속한다면 글로벌 경제과 금융에 심대한 타격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6일 CNBC에 따르면 무디스의 알렉산드르 퍼제시 수석 연구원은 "장기적인 분쟁은 유가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퍼제시 연구원은 중동의 긴장은 유가와 금융뿐만 아니라 다른 광범위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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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글로벌타임스 "미·중 1단계 합의 속도보다 내용과 이행이 중요"

중국 관영 언론 글로벌타임스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서두르는 것보다 올바른 내용과 이행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글로벌타임스는 6일 논평을 통해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합의한 이후 언제 합의문에 서명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이 분분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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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결코 핵무기 가지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트윗에 대해 더 구체적인 언급은 내놓지 않았다. 이란이 지난 주말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탈퇴를 발표한 데 대한 반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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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중동 정세 촉각 0.4% 상승

뉴욕 유가는 이란의 미국에 대한 보복 공격 여부 등 중동 정세를 주시하면서 변동성을 보인 끝에 소폭 올랐다. 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22달러(0.4%) 상승한 63.2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거셈 솔레이마니를 폭격해 제거한 이후 중동 정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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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유로화 상승, 독일 재정정책 없다면 제한"

유로화 상승이 독일의 재정 정책 없이는 제한될 것이라고 소시에테 제네랄(SG)이 분석했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G는 "유럽중앙은행(ECB)은 성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만, 독일은 2020년 경기침체(리세션)에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SG는 "아마 재정정책 완화를 위해서는 은행 동맹이나 재정 동맹에 있어 진전이 필요할 수 있다"면서 "재정 완화 정책 없이는 유로화는 크게 상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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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769억 달러 단기유동성 공급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뉴욕 연방준비은행을 통해 시장에 769억달러 규모의 단기유동성을 공급했다고 6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뉴욕 연은은 이날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거래를 통해 769억 달러를 풀었다. 다우존스는 은행들은 연준이 제공한 것보다 더 낮은 수준의 유동성을 요구했지만, 전반적으로 단기유동성에 대한 수요는 지난 몇 차례 공급 때보다는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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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미 국채 CDS 스프레드, 유용한 지표 되지 못해"

미국 국채의 신용부도스와프(CDS) 스프레드가 2014년부터 잘못된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하고 있다고 6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통상 CDS 스프레드가 확대되면 신용 위험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보고서에서 2014년부터 CDS 스프레드는 신용 위험을 확인하는 유용한 지표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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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지정학적 우려 1.1% 상승…약 7년래 최고

뉴욕 금 가격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될 것이라는 우려에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져 1.1% 상승했다. 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6.40달러(1.1%) 오른 1,568.80달러에 마감했다. 2013년 4월 이후 거의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주 미 국방부는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인 거셈 솔레이마니가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란 역시 보복 조치를 암시해 갈등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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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시걸 "올해 미 증시 최대 위협, 지나친 낙관론"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와튼 스쿨의 제레미 시걸 교수가 올해 미 증시에 있어 가장 큰 위험은 투자자들의 지나친 낙관론과 이에 따른 과열(melt up)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6일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시걸 교수는 "올해 시장의 가장 큰 위험은 사람들이 위험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이라면서 "이럴 경우를 과열이라고 부르고 이럴 때 너무 높은 가격이 형성될 수 있어 충격이 있을 경우 심리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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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중동 위기 후 6개월, 방산주 수익률 S&P500의 두배"

역사적으로 중동발 위험이 발생하면 뉴욕 증시에서 방산주의 수익률이 S&P500지수의 수익률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다고 6일 CNBC가 보도했다. 지난주 미 국방부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인 거셈 솔레이마니가 사망한 이후 전반적인 증시는 하락하고 있지만, 방산주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CNBC는 만약에 시장이 지난 30년간의 트렌드를 따른다면 방산주 주가는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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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저금리 시대, 하이일드·이머징 채권·주식 수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현재 저금리 환경에서 전 세계적으로 하이일드 크레딧, 이머징마켓 채권과 주식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BofA는 "수익률을 얻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결국 자산의 가치 사슬이 고수익이 기대되는 쪽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며 "투자자들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위험을 감수를 선호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0년 이후 1조 달러의 미 달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유럽의 채권형 펀드로 유입됐고, 그 나머지는 고등급 펀드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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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소기업 "올해 매출 증가" 여전히 낙관적

소기업의 약 60%와 중형 기업의 70%가 올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JP모건 체이스 조사 결과 나타났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 체이스는 중소기업 대부분은 매출 증가를 예상했으며 "이들 기업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고용을 늘리겠다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JP모건 체이스는 다만 글로벌 경제에 대한 낙관론은 글로벌 시장 비중이 높은 중형 기업들 사이에서 다소 줄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응답자들의 낙관 비중은 2019년 39%에서 최근 24%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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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가, 중동긴장 주시 약보합…10년물 금리 1.8% 하회 지속

미 국채 가격은 중동지역 긴장 상황을 주시하면서도 소폭 하락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30분(이하 미 동부시간)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0.3bp 오른 1.790%를 기록했다. 통화 정책에 특히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2.0bp 상승한 1.543%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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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마킷 서비스업 PMI 52.8…5개월래 최고(상보)

12월 미국 서비스업 경기는 반등세를 이어갔다. 6일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12월 미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계절 조정치)는 52.8로, 전월 확정치 51.6에서 상승했다. 최근 5개월 이내 최고치며, 지난달 중순 발표된 예비치인 52.2를 웃돌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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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중동 긴장에도 안전통화 주춤 혼조

달러 가치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지속하지만, 안전통화 선호 심리가 다소 주춤해져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30분(이하 현지 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8.10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8.092엔보다 0.008엔(0.01%) 올랐다.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1195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1613달러보다 0.00337달러(0.3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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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변동성 노출 전략 급증…"변동성 커지면 투매 자극"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투자를 조절하는 변동성 전략이 크게 늘고 있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주가 변동성에 연계된 투자전략이 2018년 여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추정했다. 통상 시장이 얼마나 불안정한지, 조용한지에 따라 매수와 매도를 결정하는 게 변동성 연계 투자 전략으로 분류된다. 시장이 안정됐을 때 주식 매수를 늘리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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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랠리 지속…지정학적 혼란·인플레 공포에 6년래 최고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로 투자자들이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서 빠져나가면서 금값이 최근 6년 이상 동안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6일 CNBC에 따르면 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7% 오른 온스당 1,578.80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1,590.9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2013년 4월 2일 1,604.30달러 이후 최고치다. 금값은 9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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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향후 더 강한 증시 매도…과매수 등 조정 여건 무르익어"

월가의 분석가들은 6일 미국 주식시장의 매도세가 이제 막 시작된 것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기록적인 상승 이후 2020년 첫 거래일에도 강한 오름세를 보였던 미국 주식시장은 중동지역 등 지정학적 긴장에 상승 랠리를 멈췄다.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주식·퀀트 전략가는 "이런 지정학적 충격이 발생하면 역사적으로 S&P500이 6%에서 7%까지 평균 하락하는 등 증시가 가파르게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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