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우존스가 발표한 전문가 전망치 0.7% 증가를 웃도는 수치다. 지난 10월의 1.0% 감소보다 개선됐다.
에너지와 건설을 제외한 생산은 1.0% 증가를 기록했다. 에너지 생산은 0.8% 줄었고, 건설업 생산은 2.6% 늘었다.
같은 날 발표된 11월 무역수지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183억유로 흑자로 집계됐다.
수출은 1천129억유로였고, 수입은 946억유로였다. 이는 전달보다 각각 2.3%, 0.5%씩 줄어든 수준이다.
지표 발표 직후 유로화 가치는 큰 변동이 없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4시 39분 현재 전장 대비 0.00022달러(0.02%) 오른 1.111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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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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