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선진국과 이머징마켓을 포함한 글로벌 채권 가운데 9%도 안 되는 채권만이 3% 이상의 금리를 기록하고 있다고 블루베이 에셋 매니지먼트가 분석했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블루베이의 데이비드 라일리 최고투자전략가는 "3% 이상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채권이 적어 투자자들의 수익률 추구는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채권 규모는 글로벌 채권의 약 20%에 달한다"며 "지난여름 최고치에서는 다소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채권은 유럽과 일본 채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