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6%에서 5.8%로 상향 조정했다.

10일 다우존스 보도에 따르면 BOA는 중국 경제성장률이 산업 수요 회복에 힘입어 올해 경제성장률이 개선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BoA는 중국의 원자재 수요가 지난해 10월부터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 일본, 대만으로부터의 산업 및 기술 수입 규모가 증가했다고도 덧붙였다.

BoA는 또 인민은행이 통화정책을 완화하고 있고 중국 정부 당국은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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