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에이스손해보험은 휴대폰파손보험을 토스와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대폰파손보험은 이동통신단말기가 파손돼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하거나 피싱과 해킹 등 금융사기로 인한 금전적 손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에이스손보의 휴대폰파손보험은 2017년 1월 이후 출시된 신규 또는 사용 중인 휴대전화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의무약정 기간 없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 파손은 최대 60만원까지, 피싱 및 해킹 등 금융사기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토스는 전체 회원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번개장터는 가입대상을 모든 상품의 거래완료자로 확대하고, 이 중 푸시 메시지를 받은 회원만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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