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라크 공군기지에 또 다른 로켓 공격이 있었다는 보도에 격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 정부에 충성하지 않는 그룹의 이러한 계속된 이라크 주권 침략은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AP 통신 등 외신들은 이날 바그다드 북쪽 이라크 공군기지에 8발의 로켓 공격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격으로 4명의 이라크 군인이 부상을 입었으며 공격 주체를 자처하는 단체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해당 기지에는 미국 측 전문가와 훈련 조교 등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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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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