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온라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앤드글로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디지털 대출 서비스 발전 가능성을 확대하고 디지털 월렛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용평가 솔류션 도입을 통한 상품 개발 등에 나선다.

또한, 디지털 기반 대출 서비스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서비스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앤드글로벌은 몽골과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 디지털 월렛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강춘운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대출 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강화는 물론 서비스 트래픽을 통한 기존 서비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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