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뉴질랜드계 ASB 은행은 뉴질랜드 경제 전망에 하방 위험보다 상방 위험이 더욱 많다고 분석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SB는 뉴질랜드 경제 성장이 올해 상반기에 둔화세를 이어가다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ASB는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5월에 기준금리를 내린다는 전망을 유지하면서 만약 상방 요인이 우세할 경우 뉴질랜드 국채 수익률이 더욱 오를 것으로 봤다.

RBNZ가 결국에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시장이 예상하기 때문이다.

ASB는 뉴질랜드 국채 수익률이 이미 올해 경제 전망과 어느 정도 일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채 수익률이 지난 몇 개월 동안 올랐고, 올 초 변동성을 키운 이란과 미국 갈등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뉴질랜드 국채 10년물 수익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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