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산불로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RBC 캐피털 마켓츠는 산불로 1분기와 2분기 GDP 증가율이 각각 0.2%, 0.1%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그다음 몇 분기 동안은 경제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불이 인프라, 농업, 지역 사업에 준 피해를 정부 지출, 민간 재건, 소비 개선이 어느 정도 상쇄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RBC는 향후 몇 분기 동안 고용이 악화할 수 있으며, 호주중앙은행(RBA)이 오는 2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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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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