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ABN 암로는 유로존의 그린본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BN 암로의 채권전략팀은 보고서에서 유로존에서 연초 채권 발행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린본드 수요는 탄탄하다고 분석했다.

이날 발행된 EDP의 7억5천만 유로 하이브리드 그린본드에는 40억 유로의 수요가 몰렸다.

또 지난주 발행된 독일 전력회사인 E.ON이 발행한 7.7년 만기 그린본드는 프리미엄이 전혀 붙지 않고 발행됐다고 ABN 암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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