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UBS는 호주중앙은행(RBA)이 내달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더욱더 커졌다고 진단했다.

UBS는 14일 다우존스를 통해 "호주 산불로 성장세가 제약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산불이 경제에 미치는 완전한 영향을 파악하기는 시기상조지만,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은행은 덧붙였다.

UBS는 "호주는 지난 몇 달 간 산불로 타격을 받았고,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로 다시 돌아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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