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머스크, 테슬라 가치 치솟으며 4천억 보너스 눈앞
<딜링룸 백브리핑> 머스크, 테슬라 가치 치솟으며 4천억 보너스 눈앞
  • 승인 2020.01.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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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억4천만달러(약 4천억원)의 스톡옵션을 받게 될 날도 머지않았다고 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는 2018년 1월에 테슬라 매출과 시가총액 등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12차례 스톡옵션을 받기로 한 바 있다.

만약 12개의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경우 머스크가 받게 될 스톡옵션의 가치는 560억달러(약 64조7천억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이때 회사의 시가총액은 6천500억달러를 넘어서야 한다.

첫 번째 목표는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1천억달러를 넘는 것이다. 이 경우 머스크는 3억4천만달러어치 규모의 스톡옵션을 받게 된다.

테슬라의 주가는 최근 역대 최고인 481달러까지 치솟았다. 그에 따라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현재 880억달러로 높아져 1천억달러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머스크는 일정 기간 주가의 평균치가 각각의 목표치에 달성할 경우 일정 비율의 주식을 양도받는다. 다만 이를 즉시 매도할 수는 없으며 5년간 이를 보유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윤영숙 기자)



◇ 日 억만장자, 달나라 여행할 솔로 여성 공개 모집

일본 억만장자인 마에자와 유사쿠가 달나라 여행에 함께 갈 여자 친구를 공개적으로 모집하고 나서 화제라고 미국 폭스비즈니스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일본 최대 의류 전문 판매 웹사이트 '조조(ZOZO)' 창업자인 마에자와는 미국 민간 우주탐사업체인 스페이스X의 로켓에 올라 첫 민간인으로 오는 2023년 달 여행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이 여행을 위해 새로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함께 할 20세 이상의 미혼 여성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마에자와는 3월 말까지 파트너를 선택할 예정이다.

마에자와는 공개모집 홈페이지에 "나에겐 서서히 외로움과 공허함이 밀려들고 있다"며 "내가 생각하는 한 가지는 한 여자를 계속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에자와는 당초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 이름을 날린 인물이다. 최근에는 17살 연하인 27세 인기 여배우 아야메 고리키와 헤어졌으며 그 전에도 여러 분야의 여성과 교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이번에 찍을 예정인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보름달 연인(Full Moon Lovers)'이다. 해당 영상은 일본 온라인 스트리밍업체인 아베마TV와 민영 방송사 TV아사히 등으로 송출된다.

마에자와는 앞서 지난해 9월 자신이 창업자 조조의 지분 50.1%를 소프트뱅크그룹 계열인 야후 재팬에 약 4천억엔(약 4조4천억원)에 매각했다. 야후는 마에자와가 보유한 지분 36.76% 중 30%를 사들였다. (진정호 기자)



◇ 가디언 "로이드 뱅킹 그룹 4년 만에 보너스 삭감"

영국계 은행 로이드 뱅킹 그룹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임직원의 보너스를 깎을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로이드 뱅킹 그룹은 안토니오 호타오소리오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6만명의 임직원에게 보너스 삭감을 예고했다.

지난 10월 급증한 지급보증보험(PPI) 민원과 관련해 18억파운드(약 2조7천억원)를 보상하게 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영국 최대 노조인 유나이트 더 유니온은 보너스 축소는 생계를 겨우 이어가는 낮은 직급의 근로자에게 특히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다만 로이드 측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평소대로 보수에 관한 모든 것은 연례 절차 중 하나로 보수위원회가 결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로이드 뱅킹 그룹을 포함한 영국 은행권은 그동안 PPI 불완전 판매 문제로 제재를 받아온 바 있다.

PPI란 일반 대출 등에 부가해 판매하는 보험으로 대출차주가 사망하거나 실직해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보험사가 채무를 대납해주는 보험 계약이다. (서영태 기자)



◇ 골드만, JP모건 제치고 금융부문 M&A 자문 1위

골드만삭스가 경쟁사인 JP모건을 제치고 금융서비스업계 인수합병(M&A) 자문사 1위에 등극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글로벌데이터가 전 세계 M&A와 사모펀드, 벤처캐피털, 자산거래 활동을 추적한 결과 골드만삭스는 리그테이블에서 작년보다 4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골드만삭스는 48건의 거래에 대한 자문을 했으며 그 규모는 1천888억달러에 달한다. 직전 해의 36개 딜, 583억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메가딜 6개 가운데 5건의 자문에 참여했다.

골드만삭스 다음으로는 모건스탠리와 JP모건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각각 자문 규모는 1천438억달러, 1천123억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인수합병 규모가 100억달러를 넘어선 거래는 모두 6건이었으며 10억달러 이상은 70건이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중소형 지방 은행들의 합병이 올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을 효율화하고 대형은행과 경쟁하기 위해 비용 절감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이들은 말했다. (정선미 기자)



◇ 패스트리테일링, 엎친 데 덮친 격…따뜻한 겨울·경쟁사 부상

패스트리테일링이 한국의 유니클로 불매운동뿐만 아니라 따뜻한 겨울과 경쟁 브랜드 워크맨의 부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9일 패스트리테일링은 2020 회계연도(2019년 9월∼2020년 8월)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순이익이 1천650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종전 전망치인 1천750억엔보다 100억엔 낮은 수준이다.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 운동과 홍콩 시위 영향이 실적 전망에 반영됐다.

하지만 니혼게이자이는 패스트리테일링의 해외 사업뿐만 아니라 국내 사업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일본 유니클로의 12월 기존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아져 방한 의류 판매가 부진했다.

신문은 겨울 의류 부진이 일본내 의류업계의 공통적인 고민이지만, 워크맨만은 예외라고 전했다. 워크맨의 기존점 매출은 무려 28.7% 증가했다.

야외 작업자용 상품에 그치지 않고 아웃도어·스포츠용 의류를 취급하는 신형점 '워크맨 플러스'를 개설해 일반 소비자로 고객층을 넓인 것이 주효했다.

한 일본 운용사의 펀드 매니저는 "저럼한 가격에 기능성을 추구하는 유니클로 고객 중 일부가 워크맨으로 발길을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신문은 소비세 인상으로 소비자의 절약 지향이 강해지는 것과 동시에 상품의 소유보다 체험에 가치를 두는 소비 성향이 선명해지고 있다며, 유니클로와 지유(GU)가 과거와 같은 성공을 누리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문정현 기자)



◇ 캐세이퍼시픽, 홍콩 시위와 중국 보이콧에 무급휴가 검토 중

캐세이퍼시픽이 홍콩 시위와 중국 본토의 보이콧으로 인한 재무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무급 휴가 운영을 검토 중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현재 캐세이퍼시픽은 직원들로부터 자발적인 무급휴가 신청을 받고 있으나 일부 직원, 특히 조종사들의 경우 일차적으로 최대 한 달 무급 휴가를 내도록 권고받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는 지속적인 수요 부진과 올해 비행 일정 단축에 따른 움직임이다.

항공권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용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SCMP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전사적으로 필요한 인력에 대한 평가는 곧 마무리될 예정이며 감원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캐세이퍼시픽의 킨윙 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맞는 비용관리 조치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반면 캐세이퍼시픽 대변인은 2만7천여명의 직원 중 단 한명도 강제적인 무급 휴직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지난 2001년에는 9·11테러, 2003년에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자발적인 무급휴직을 운용한 바 있다. (윤정원 기자)



◇ 30대가 알아야 할 세 가지 돈의 습관

30대가 알아야 하는 돈에 대한 세 가지 습관이 있다고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30대는 재무목표를 세워야 하는 시기이며, 은퇴를 대비한 저축을 시작해야 하며, 소비 내용을 잘 파악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30대가 단기와 장기적인 재무 계획을 수립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재정적인 독립이나 주택 구매, 자녀 갖기, 창업과 같은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성취하기 위해 기한을 정해야 하고, 재정적인 방향성도 결정해야 한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동시에 30대는 적은 금액이라도 충분한 시간이 흐르며 크게 불어날 수 있는 복리 이자의 힘을 이용할 엄청난 기회를 가진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비 습관을 관찰해 자신의 현금 흐름을 숙지해야 한다.

오키프 파이낸셜 파트너의 크리스틴 오키프 고문은 "일상적인 지출이 합쳐지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의 가장 큰 파괴자가 될 수 있다"며 "버는 것보다 적게 쓰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비결이다. 쉽지 않지만, 확실히 간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욱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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