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편집장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와 항공, 에너지 관련 상품 수입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는 로이터 통신의 기사를 인용하면서 "내가 아는 한 중국은 미국산 제품 수입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후시진 편집장은 이어 "중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거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다"면서 "미국이 중국 시장이 환영하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지는 미국 측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이 시장 원리에 따라 가격 등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중국이 충분한 물량을 수입할 수 있을 것이란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smwo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5시 1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우성문 기자
sm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