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교보증권은 15일 2019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103억원으로 전년대비 18.27% 늘어났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총매출액은 1조4천520억원으로 전년보다 16.16%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834억원으로 전년 773억원보다 7.93% 증가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S&T 본부에서 발행된 금융상품의 평가 이익이 늘었고 헤지 운용에서도 수익이 났다"며 "SF와 PF 등 부동산 금융에서 딜이 늘어나 수익 증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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