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용 주택저당증권(MBS) 입찰에서 10년물과 20년물이 각각 700억 원과 100억 원 미매각됐다.

1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2천700억 원 규모의 10년 만기 MBS 입찰에서는 국고 10년 대비 25bp 높은 수준에서 2천억 원만 낙찰됐다.

400억 원 규모의 20년 만기 MBS 입찰은 국고 20년 대비 24bp 높은 수준에서 300억 원만 낙찰됐다.

15년 구간 물량은 국고 10년 대비 29bp 높은 수준에서 모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MBS 2020-2(안심전환) 총 입찰 물량은 4천400억 원이었으며, 국고대비 24~29bp에 3천600억이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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