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싱가포르계 DBS은행은 위안화 가치가 미·중 무역전쟁 휴전으로 더욱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DBS는 중국이 올해 경제 둔화와 금융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무역전쟁 휴전의 덕을 보고 싶어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DBS는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 이후 경제가 안정됐다는 신호를 주기 위해 오는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 의회격)에서 올해 성장률 목표를 6%로 설정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DBS는 상황이 이러한 만큼 역내 달러-위안 환율이 춘제 전에 현 레벨에 근방에서 연착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후 2시 37분 현재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전월 대비 0.0686위안(0.99%) 내린 6.8924위안을 기록했다.







<15일 오후 역내 달러-위안 추이, 월봉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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