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은 해외주식 자문운용사 2곳을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주식 자문운용사의 주요 업무는 ▲집합투자기구 설정(혹은 일임계약)을 통한 투자수단(Vehicle) 마련 ▲해외주식 운용사(혹은 공모펀드) 선정 지원 ▲해외 운용사 관리 ▲해외주식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지원 ▲해외주식 운용사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반업무 등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제안서 접수→정량평가→정성평가→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해외주식 자문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안서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다. 최종 선정은 내달 이뤄질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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