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헤지펀드 "채권 40년 역사 바뀌는데…연준이 수요 공백 감춰"

- 글로벌 채권시장의 길었던 랠리 역사가 바뀌고 있으나, 미국 중앙은행이 채권 수요 공백을 감추려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15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인 선라이즈 캐피탈의 크리스 스탠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역투자자(Contrarian Investor) 팟캐스트'에 출연해 "현재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시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93



▲中 12월 신규 주택가격 전월比 0.35%↑…상승세 지속(상보)

- 지난 12월 중국 신규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70개 도시 주택가격 자료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평균 신규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35% 상승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91



▲SCMP "1단계 합의, 갈등해소의 길… 구조적 변화는 어려워"

- 미국과 중국 간의 1단계 무역합의가 양국 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줬으나 구조적 문제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미국과 중국은 2018년 7월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첫 관세 폭탄으로 무역전쟁을 시작한 지 약 18개월 만에 합의에 도달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89



▲美 당국, 대만 TSMC에 군용 반도체 미국 생산 요청

- 미국이 대만 반도체 업체인 TSMC에 군용 반도체를 미국에서 생산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15일 보도했다.TSMC는 반도체 수탁 생산 분야의 세계 최대 업체로 반도체 대부분을 대만에서 생산하고 있다. 업체 측은 요청에 대해 연내 판단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82



▲美재계 "미·중, 추가 협상 통해 기존 관세 폐기해야"

-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하면서 미국 재계가 대체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이들은 추가 협상을 통해 대중국 관세가 폐기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재계 수장들은 무역합의가 양국간 긴장 완화를 시사함에 따라 투자 여건이 개선될 수 있고 향후 포괄적인 휴전이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80



▲美 전문가들 "1단계 합의, 깨질 위험 여전…무역 국지전도 계속 될 것"

- 미국과 중국 간 1단계 무역 합의로 글로벌 경제에 드리운 구름이 어느 정도 걷혔으나 미국과 교역국들 사이의 갈등은 지속되거나 되살아날 수 있다고 CNBC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CNBC는 "분석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제 다음 단계의 관세 부과 대상으로 유럽을 시야에 넣을 수 있고 어디서든 무역 국지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본다"며 중국이 이번 합의를 이행하기엔 무리가 있어 깨질 위험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74



▲펜스 美 부통령 "중국과 2단계 무역 논의 이미 시작"(상보)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중국과의 2단계 무역 협상 논의가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펜스 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이 이뤄진 지 몇시간 안 돼 "이미 우리는 2단계 협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73



▲징둥닷컴, 향후 3년 中 중소도시 공략에 초점

-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징둥닷컴이 향후 3년 중국 중소 도시에 비즈니스 초점을 맞출 것을 거듭 밝혔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차이신이 16일 보도했다.차이신에 의하면 징둥닷컴의 리테일 부문 쉬레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2일 회사 연례 회동에서 소비 잠재력이 덜 실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중소 도시 공략에 향후 3년 비즈니스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63



▲므누신 "中 보조금 문제는 2단계 협상서 해결될 것"(상보)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의 국가보조금 문제는 2단계 무역 협상에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므누신 장관은 15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1단계 무역 합의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협정과 함께 미국의 국내 총생산(GDP)가 50bp에서 최대 75bp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보잉 737맥스로 줄어든 GDP에 "엄청난 상쇄"라고 자평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62



▲日 11월 핵심기계류 수주 전월비 18.0%↑…예상 큰 폭 상회(상보)

-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 선행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내각부는 지난 11월 핵심기계류 수주가 9천427억엔(약 9조9천385억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18.0%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59



▲美, 고용지표 언론에 사전 배포 관행 중단하려는 이유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고용지표나 물가 등과 관련된 경제 지표를 공식 발표 전에 일부 언론에 사전 공개하던 관행에 제한을 두려는 것은 이를 통해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생긴다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마켓워치는 15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 행정부 당시부터 논란이 됐던 주요 경제 지표 관련 엠바고(일정 시간 보도유예) 관행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일부 언론사가 부당한 이득을 통해 회사의 서비스를 받는 금융 트레이더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다는 논란이 지속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47



▲트럼프 금리 못마땅 …워시에게 "왜 연준 의장 안 됐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서명식에서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정책을 공격했다.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에 참석한 게빈 워시 전 연준 의사에게 연준 의장이 되기 위해 왜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워시 전 의사는 제롬 파월 현 의장과 함께 지난 2017년 의장 최종 후보군에 오른 바 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24



▲류허 "美中 협력이 유일한 선택지…1단계 합의 경제 개선 기회로"

- 류허 중국 부총리가 미국과의 1단계 무역 합의 서명 이후 미국과의 협력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16일(현지시간) 중국 국영방송 CGTN에 따르면 류 부총리는 무역 합의 서명 이후 내놓은 기자회견 성명에서 중국과 미국은 협력하면 상호 이익을 보겠지만, 싸우기만 하면 손해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010



▲美, 유럽 3국 '이란 핵합의' 압박 위해 자동차 관세 위협

-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참여국인 프랑스·영국·독일이 이란의 핵합의 위반을 공식화하지 않을 경우 유럽연합(EU)산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3개국이 이란이 핵합의를 위반했다며 분쟁조정 절차에 착수하기 1주일 전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고 유럽 당국자들이 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5995



▲'중국판 테슬라' 니오, 광저우 車 투자 유치 접촉 확인

- '중국판 테슬라' 니오가 자금난 타개를 위해 합작사인 광저우 자동차 그룹(GAC) 투자를 받기 위해 초기 협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외신이 전한 바로는 니오는 15일(이하 현지시각) GAC와 접촉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종 합의가 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5988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2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