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의 12월 위안화 신규대출 규모가 1조1천400억위안으로 집계됐다고 인민은행이 16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제시한 시장 예상치 1조1천억 위안을 웃도는 수준이다.

12월 말 기준 사회융자총량은 2조1천억 위안으로 11월 수치인 1조7천500억 위안을 상회했다.

사회융자총량은 위안화 대출과 외화대출, 신탁대출, 기업 채권 등 실물 경제에 공급된 유동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12월 말 기준 광의통화(M2)는 전년 대비 8.7%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인 8.3%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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