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지난해 11월 미국의 기업 재고가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16일 미 상무부는 지난 11월 기업 재고가 전달대비 0.2% 감소한 2조37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 0.2% 감소에 부합했다.

11월 기업 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2.8% 증가했다.

지난 10월 기업 재고는 0.2% 증가가 0.1%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11월 제조업 재고는 0.3% 늘었고, 소매 재고는 0.8% 감소했다. 도매 재고는 0.1% 줄었다.

11월 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1.39로 10월 1.40에서 하락했다. 지난해 11월의 1.37보다는 높았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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