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양호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큰 폭 올랐다.

16일(미 동부 시각)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4.76포인트(0.91%) 오른 29,294.98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01포인트(0.82%) 상승한 3,316.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6.38포인트(1.04%) 오른 9,355.08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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