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국내·외 사회 전반적 기부문화 확산, 사회적 기업의 활동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오는 18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신한은행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휴대폰 QR스캔을 통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직접 새로운 디지털 기부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네이버해피빈이 가진 플랫폼과 신한은행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 노하우가 접목되면 일반 개인들과 소규모 사회단체가 사회 가치 창출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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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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