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은 통화정책의 변경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10년 이상 지속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1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연은의 연구자들은 보고서를 통해 "통화정책이 경제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장기간 지속한다"면서 "우리는 그 영향이 매우 중대하며, 10년 이상 지속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는 연준의 인사들이 통상 1~2년의 통화정책 효과의 지연 및 지속 기간을 가정하는 것보다 훨씬 긴 기간 통화정책의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다우존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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