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가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독 서비스 '딜카 CLUB'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독 서비스는 고객이 계약 기간 월 구독료를 지불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탈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딜카는 전국 약 280여개 중소 렌트사와 제휴한 상생 모델을 구현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비스 품질 관리와 차량 보험료 인하, 대여 차량 사고 관리, 상담센터, 미수채권 관리 등 중소 렌트사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영훈 딜카 대표는 "딜카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모빌리티 시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판매채널을 크게 확대하고, 전국 중소렌트사와 협업해 카셰어링과 단기 렌트 시장의 1위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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