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대만증시는 미국과 중국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28.42포인트(0.24%) 오른 12,118.71에 장을 마쳤다.

소폭 오른 채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내내 강세를 달렸다.

지난 17일(미국시간) 뉴욕 3대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다시 경신하고, 현재 중국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대만증시도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증시는 소매판매, 주택착공 등 경제지표의 호조가 이어지면서 최고치 흐름이 지속됐다.

중국증시는 최근 연속 하락한 영향으로 저가매수가 유입된 점과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소식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개별 종목 가운데 포모사석유화학이 0.5% 올랐고, 미디어텍이 0.4% 밀렸다.

대만증시는 춘제(春節ㆍ설) 연휴로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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