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약세를 나타내면서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다.(커브 스티프닝)

2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bp 오른 1.420%, 3년은 2.3bp 높은 1.440%에 거래됐다.

5년은 2.5bp 상승한 1.468%, 10년은 3.5bp 높은 1.513%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오늘은 3년 선물의 움직임이 커 시장에서 IRS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며 "향후에는 단기 현물의 움직임에 따라 IRS 시장이 연동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0bp 오른 0.870%, 3년은 2.5bp 높은 0.845%였다.

5년은 2.5bp 상승한 0.865%, 10년은 1.0bp 오른 0.950%에 거래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전 거래일과 같았다. 5년 구간은 마이너스(-) 60.3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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