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이라크 바그다드 그린존 내 로켓 공격이 있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에 달러-엔 환율은 일시 하락 전환했으나 이후 낙폭을 곧바로 회복했다.

한국시간 21일 오전 6시 50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보다0.006엔(0.01%) 오른 110.164엔을 기록했다.

전날은 뉴욕 금융시장이 마틴루터킹의 날로 휴장해 거래량이 많지 않았다.

뉴욕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10.158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장보다 0.01% 오른 수준이다.

이날 외신은 바그다드 그린존 일대에 2~3발의 로켓 공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군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폭사를 이유로 이란이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에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후 지난 8일에도 바그다드 대사관 밀집 지역인 그린존 일대에 로켓 공격이 이어진 바 있다.

다만 공격 주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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