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0일 장외유통시장에서 5천113억 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21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1천143억 원, 3천970억 원을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2월 만기가 도래하는 통안채를 2천억 원, 2020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7-6호)를 2천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4년 3월 만기인 국고채(19-1호)를 2천680억 원, 2020년 10월 만기인 통안채를 68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8천770억 원 샀고 사모펀드가 450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20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1810-2102-02 2021-02-02 2,000
국고01750-2012(17-6) 2020-12-10 2,000
통안DC020-0421-0910 2020-04-21 1,600
통안02120-2004-02 2020-04-02 -350
통안02050-2010-02 2020-10-05 -680
국고01875-2403(19-1) 2024-03-10 -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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