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BNK경남은행은 내달 6일까지 'BNK공동정기예금(10차)'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BNK공동정기예금은 1년제 예금상품으로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로 판매 한도 600억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이번 10차 공동정기예금은 지난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3영업일 이후인 지난 17일 125억원이 모집됐다.

기본금리는 연 1.45%다. 모집금액이 200억원 이상이면 0.1%포인트(p), 500억원 이상이면 0.2%p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해당 예금 가입 고객이 오픈뱅킹에 동시에 가입해 만기해지시점까지 유지하면 0.1%p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모집금액이 500억원을 돌파해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받을 경우 최고 연 1.75%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박윤호 디지털전략부 부장은 "600억원 판매 한도가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심 있는 고객들은 가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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