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삼성자산운용이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심종극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을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심종극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1986년에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생명 해외투자팀 및 소매금융사업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그는 특히 자산운용 및 금융마케팅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물이다.

연세대 경영학 학사, 옥스퍼드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삼성자산운용은 "새로 내정된 심종극 부사장은 향후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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