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달러-위안, 0.3% 급반등…홍콩증시 급락 출발(상보)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등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시장에서 위험회피 심리가 나타났다.위안화 가치가 급락하고 홍콩증시도 큰 폭의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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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본시장, '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긴장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걸리는 이른바 '우한 폐렴'의 환자 수가 200명 대로 급증하면서 중국 자본시장도 이에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고 중국 매체 차이신이 21일 보도했다.우한 폐렴 확산이 심각해질 경우 소비지출 및 사업 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쳐 중국 국내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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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 리버스 양키본드 역대 최대…유로존 휩쓸어

- 미국 기업들이 지난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외화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의 초저금리 환경과 초우량 기업의 안정적인 채권에 대한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각) 분석했다.금융정보 분석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IBM은 지난해 유로존에서 총 1천17억유로 규모로 리버스 양키본드를 발행했다. 이는 전년의 422억유로보다 두 배 넘게 급증한 수치로 비금융계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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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1단계 무역 합의 1년 내 깨질 가능성 50%"

- 미국과 중국 간의 1단계 무역 합의가 1년 내 깨질 가능성이 50%에 달한다고 리처드 마틴 IMA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가 진단했다.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틴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합의안이 1년간 유지될 가능성이 50%, 2년까지 버틸 가능성이 25%에 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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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학자들 "美제품 구매 약속 일방적 의무 아니다"

- 미국은 중국이 지난주 서명한 1단계 무역합의 이행을 가능하게 하려면 적절한 가격에 적절한 제품을 반드시 공급해야 한다고 중국의 학자들이 주장했다.중국은 1단계 무역합의를 통해 향후 2년간 미국산 농산물 320억달러어치를 포함해 모두 2천억달러어치의 제품과 서비스를 미국으로부터 추가로 수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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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텐센트 회장-대표, 보유 주식 일부 또 매각

- 중국 소셜 미디어-게임 대기업 텐센트 회장과 대표가 올해 들어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21일 보도했다.차이신이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된 자료를 인용한 바로는 텐센트를 창업한 마화팅 회장은 지난 14~17일 보유 주식 가운데 500만 주를 398.1~401.4홍콩달러에 처분했다. 이로써 마 회장 지분율은 8.58%에서 8.53%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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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 "글로벌 은행, 레포 의존도 커졌다"

-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글로벌 은행들의 레포(환매조건부채권·repo) 시장 의존도가 커졌다고 19일(현지시간) 진단했다.이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국제금융기구 FSB가 1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은행의 그림자 금융에 대한 의존도는 지난 몇 년간 크게 줄었으나 단기자금 시장인 레포에 대한 의존도는 많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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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10엔대 하향 돌파…낙폭 확대(상보)

- 2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순간 낙폭을 확대하며 110엔대선을 하향 돌파했다.달러-엔 환율은 지난 5거래일간 110엔대 초반을 테스트해왔다. 하지만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중국 우한발 신종 폐렴이 아시아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소식 또한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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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세계 1위 집값 '악명' 유지…연봉 21년 모아야

- 홍콩이 10년째 전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도시로 기록됐다.지난해 6월부터 반정부 시위가 지속되면서 홍콩 집값이 소폭 내리긴 했지만 2, 3위 도시와 격차가 워낙 큰 탓에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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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홍콩 신용등급 'Aa2'에서 'Aa3'로 1단계 하향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홍콩의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한단계 내렸다.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무디스는 홍콩 소요 등에 대한 정부의 통제 실패와 자치권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점을 이유로 홍콩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강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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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그린존에 로켓 공격…달러-엔 '움찔'

- 이라크 바그다드 그린존 내 로켓 공격이 있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소식에 달러-엔 환율은 일시 하락 전환했으나 이후 낙폭을 곧바로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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