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오는 22일 우한 폐렴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일 중국망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판공실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진행할 때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의 이빈 부주임을 초대했다면서 우한 폐렴과 관련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걸리는 우한폐렴은 현재 중국 전역 환자수가 200명을 넘어섰으며 우한에서는 4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오는 22일 긴급 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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