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세계가 그동안 보지 못한 경제 호황 속에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의 힘,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 등 경제 성과에 대해 자신했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 연설에서 "미국이 그동안 전 세계가 보지 못한 경제 호황 속에 있다고 선언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미국 경제의 턴어라운드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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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낙폭 확대…미국서 우한 폐렴 환자 첫 발생
'우한 폐렴'을 일으킨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미국에서 처음 나와 뉴욕 주식시장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오후 2시 25분(이하 미 동부시간) 193.94포인트로 낙폭을 확대했다. 전일보다 0.66% 하락했다.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 역시 0.30%, 0.28%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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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튜더 존스 "증시 초강세, 1999년 초 떠올라"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 튜더인베스트먼트 설립자는 현재 '미친' 미 증시 흐름은 1999년에 나타났던 강세장의 끝자락을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2일 CNBC에 따르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존스 설립자는 "역사상 가장 말도 안되는 통화와 재정 정책의 조합에 또 다시 빠져 있다"며 "너무 폭발적이며, 상상을 초월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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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CEO "1단계 무역합의로 최악 긴장 고조 피해"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중국의 2단계 무역 협상에 대한 의문에도 협상을 진행하는 게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진단했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슈워츠먼 CEO는 다보스 포럼에서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통해 양국은 매우 나쁜 상태로 긴장이 고조될 상황을 피했다"며 "규칙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쓴 것은 아니었지만,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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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 CIO "회사채 비중 줄여…지나친 대출 우려"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기업들의 지나친 대출에 대해 우려했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마이너드 CIO는 다보스포럼 인터뷰에서 "등급이 낮은 몇몇 회사채가 동시에 디폴트를 맞고 있는 패턴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지나친 대출 문제를 반영하는 것으로, 다음 경제 하강 때 전반적인 신용등급 하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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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월 ZEW경기기대지수 26.7…2015년 이후 최고
1월 독일 경제 신뢰 지수가 큰 폭 개선되면서 시장 예상도 대폭 웃돌았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1월 경기기대지수가 26.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7월 이후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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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저금리에 자산 비싸져 주의해야…통화 완화 정책 여력 줄어"
핌코는 저금리는 비싼 자산을 의미한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핌코의 요아힘 펠스 글로벌 경제 고문은 "낮은 경제 성장, 낮은 인플레이션이 뉴노멀이 되고 있다"며 "2009년부터 이 시나리오를 예상했다"고 말했다.
펠스 고문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리는 낮고 경기는 좋아지고 있지만, 자본시장에 반드시 청신호가 아니다"며 "오히려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황색불이 될 수많은 비싼 자산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6849

-캐리 람 "시진핑 주석, 홍콩 통제 강화하지 않겠다 말해"(종합)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민주화 시위를 구실로 홍콩에 대한 통제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을 부인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람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홍콩 민주화 시위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입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2006351109?section=news

-미국서도 첫 우한 폐렴 환자 발생…중국서 온 여행객
중국 우한(武漢)을 진원지로 한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중국에서 시애틀로 온 여행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우한 폐렴 환자로 진단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2006800091?section=news

-트럼프, EU에 자동차 관세 거듭 위협…"중산층 감세 마련중"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 자동차 관세 부과를 거듭 위협했다.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과 EU가 무역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EU산 자동차에 대해 관세 부과를 "강력히(strongly)"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2005200072?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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