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전년대비 3%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22일 2019년 말 기준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3만2천431개사로 전년보다 3% 늘었다고 밝혔다.

유동화 전문회사 등 외부감사 제외 대상 확대로 과거 3년 평균 8.1% 증가보다 증가율은 하락했다.

지난해 공정한 감사를 위해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법인을 지정한 회사는 1천224개사로 전년보다 525개사 늘었다.

신외부감사법에 따른 주기적 지정 등 지정 사유 추가로 증선위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회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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