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현대건설이 지난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7조2천998억원의 매출과 8천82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3.4% 늘었고 영업이익도 5.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년전보다 8.1% 증가한 5천7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주요 증권사 16곳이 제시한 전망치를 토대로 컨센서스를 한 결과, 현대건설은 지난해 17조385억원의 매출과 8천977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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