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현대차는 지난해 105조7천904억원의 매출과 3조6천84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9.3% 늘었고, 영업이익은 52.1% 급증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98.5% 증가한 3조2천648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이번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현대차는 지난해 104조9천227억원의 매출과 3조5천1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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