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에 따르면 은행은 먼저 우한 폐렴에 가장 크게 노출된 중국 지역이 지난 2003년에 비해 작은 규모라고 지적했다. 허베이성이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에 그친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사스 피해를 입은 광둥과 베이징은 중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였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의료시스템이 지난 2003년 이후 개선됐다고 CBA는 평가했다.
보건 당국이 2003년 사스와 2013~2014년 조류 인플루엔자로 경험을 쌓았다는 것이다.
CBA는 또 보건당국이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바이러스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낙관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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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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