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비용 감당 한계 및 중고차에 한 관심 증가 등으로 미국의 자동차 매출은 올해 줄어들 것"이라면서 "경량차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 감소한 1천640만대를 기록한 후 2021년과 2022년에는 1천630만대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P는 "미국의 자동차 산업은 다양한 지정학적 위험 때문에 압력을 받고 있고 중고차 가격도 하향 트렌드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그러나 매출 수치는 여전히 높아 자동차 제조업자들과 공급업체들은 좋은 상각전영업이익(EBITA) 마진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P는 "특히 트럭 매출이 높은 이익을 냈다"면서 "작년 트럭 매출은 전체 매출의 72%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4시 5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우성문 기자
sm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