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 아니었다면 성장률 4% 근접·다우 1만포인트 더 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의 여파가 없었다면 미국 경제성장률이 4%에 가깝고, 다우지수는 최대 1만포인트 더 올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유럽연합(EU)은 자동차 관세 위협 속에서 무역합의를 하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며 새로운 무역합의 타결을 자신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092

-므누신 "유럽, 디지털세 부과하면 車 관세로 대응"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유럽 각국이 주요 기술기업에 대한 디지털세를 부과하면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로 대응할 것이란 점을 재차 강조했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세계경제포럼에서 "우리의 디지털 기업에 대해 일방적으로 관세를 부과하길 원한다면, 우리도 일방적으로 자동차 기업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093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75%로 동결…경제 전망 하향(상보)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향후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C는 이날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했다.
BOC는 하지만 통화정책 성명에서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과 기업 투자, 고용 창출 등이 지난해 말에 부진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107

-JP모건 다이먼 "마이너스 금리 걱정…그것 빼면 골디락스 상황"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마이너스 금리가 시장에서 우려되는 유일한 것 중 하나라며 그것만 아니면 '골디락스' 상황에 있다고 분석했다.
22일 다이먼 CEO는 세계경제포럼(WEF) 중 CNBC에 출연해 "두려워하는 유일한 것은 마이너스 금리, 양적완화(QE), 주가와 채권값, 수익률, 그런 것들 사이의 전환"이라며 "이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실험 중 하나며 최종 결과가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095

-BOA "ECB 회의, 매파 톤 나올 위험 있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번 주 열리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다소 매파적인 모습을 나타낼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A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ECB 위원들의 발언과 지표, 정책 전략 검토 등을 고려하면 매파적 톤이 나올 위험이 커졌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정책당국자들이 보다 긴축적인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105

-영국, 제조업 지표 호조에 파운드화·국채 금리 상승
영국의 제조업 지표가 호조세를 보여 영국 파운드화 및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고 22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영국산업연맹(CBI)의 설문조사에 지난 분기 영국의 제조업 지수는 2014년 4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개선됐다. 기업 낙관 지수가 10월의 마이너스(-) 44%에서 23%까지 올랐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67106

-WHO, '우한 폐렴' 비상사태 선포 여부 23일 결정(종합)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현지시간) 중국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로 확산하고 있는 '우한(武漢) 폐렴'의 세계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23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WHO는 이날 긴급 위원회를 열어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튿날 다시 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3009751088?section=news

-보잉 CEO "737맥스, 운항재개 전에 생산재개 원해"
737 맥스 기종의 연쇄 추락 참사 여파로 위기를 맞은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데이브 캘훈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미 항공 당국이 운항 재개를 승인하기 전에 737맥스의 생산을 재개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에 따르면 캘훈 CEO는 이날 기자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3008700072?section=news

-"마음은 콩밭"…트럼프, 다보스 마감 깜짝회견서도 '탄핵 매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1∼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 일정이 결국 탄핵을 포함한 국내 이슈에 대한 한바탕 '폭풍 발언'으로 막을 내렸다.
탄핵 문제에 매몰된 모습이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21일부터 미 상원에서 시작된 탄핵 심리와 거리를 둔 채 세계 무대에서 '일하는 대통령', '국제적 지도자'의 모습을 각인시키겠다는 백악관 참모들의 '야심 찬 구상'은 결국 수포가 됐다. 해외에 있을 때에도 국내 이슈에 시선을 떼지 못하던 양상이 이번에도 재연된 셈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3006500071?section=news

-영국도 미국과 디지털세 놓고 불협화음(종합)
프랑스에 이어 영국이 디지털세 도입을 놓고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디지털세 도입 국가에 대한 경고를 내놨다.
그는 "국제조세 이슈는 매우 복잡하며 살펴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서 "만약 우리 디지털 기업에 임의로 세금을 부과한다면 우리는 자동차 기업을 상대로 한 관세를 임의로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2189451085?section=news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0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