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연휴를 앞두고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강화하면서 포지션 되돌림 성격의 오퍼(매수)가 나타났다.

2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하락한 1.415%, 3년은 2.8bp 내린 1.405%였다.

5년은 2.8bp 하락한 1.425%, 10년은 3.3bp 낮은 1.460%에 거래됐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IRS는 오퍼리쉬했는데 연휴 불확실성에 포지션 언와인딩 느낌이 강했다"며 "외국인도 선물과 스와프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스와프가 상대적으로 오퍼가 많았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강세를 보였다.

1년은 2.5bp 하락한 0.8%, 3년은 3.5bp 내린 0.775%, 5년은 4bp 낮은 0.78%, 10년은 4bp 하락한 0.87%에 거래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3bp 내려 마이너스(-) 64.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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