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경기 부양을 위한 두 번째 감세 정책 마련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23일 CNBC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가 '세금 2.0'이라고 부르는 추가 감세안에 대한 작업을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중산층에 대한 감세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또한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또 다른 인센티브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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