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이 개선됐지만, 위축세는 이어갔다.

23일 캔자스시티 연은은 1월 관할 지역의 제조업 합성지수가 마이너스(-) 1로, 전월 -5에서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부터 7개월째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지수가 '0' 미만이면 업황이 위축된다는 의미다.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보여주는 합성 기대지수는 전월의 9에서 14로 상승했다.

1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3에서 -4로 내렸다.

향후 6개월 생산 기대지수는 전월의 14에서 23으로 상승했다.

캔자스시티 연은의 관할 지역은 콜로라도와 캔자스,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등이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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