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JP모건의 마이클 페롤리 이코노미스트가 미 증시가 상승하는 것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유동성 운용 방침 때문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시장에 개입해 지급준비금을 늘리는 것이 자산 시장 거품을 만들고 있다고 월가가 믿고 있지만, 이는 허풍이다"라고 말했다.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영구적 그리고 일시적 현금은 단기 금리에 한 연준의 통제를 재확인시켜준다"면서 "그러나 지급준비급을 늘리는 것은 금리에 미치는 영향 이외에 실질 경제나 자산 가격 펀더멘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페롤리 이코노미스트는 "은행들의 지급준비금은 절대 은행 시스템을 벗어나 다른 금융 시스템의 부문으로 퍼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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