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1-27 1,169.05 1,168.80 1,169.30 1,168.60 1,168.6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4일(현지시간) 1,169.0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8.70원) 대비 1.30원 오른 셈이다.

우한 폐렴 환자가 늘어나면서 확산 공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화는 원화 대비 상승했다.

위험 회피 분위기 속 글로벌 달러화는 엔화 등 안전통화에는 하락하고, 상대적 위험통화인 유로화와 원화 등에는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달러-원 환율의 경우 상승 폭은 1원 안팎에 그치며 상단은 1,170원 아래에서 제한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지난 24일 97.869를 나타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68.6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545엔에서 109.246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28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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